(사)사랑나눔 장함, 함안군에 코로나 물품 기탁

2020-12-01     여선동
(사)사랑나눔 장함(대표 정윤호)는 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KF-94 마스크 1만장, 덴탈마스크 2만장, 손소독제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정윤호 대표와 법인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을 통해 정윤호 대표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설립된 (사)사랑나눔 장함은 의령군 용덕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인이다. 문서파쇄, 탈취제 생산, 마스크 생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