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2020-12-02     이은수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2일 광려천 고향의 강 및 월영광장 조성사업,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2021년까지 2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려천 4.4㎞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하천 재해예방과 안전한 친수공간을 위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또한 마산합포구 해운동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월영광장 조성사업’과 국가산업단지 배후시설 지원을 위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및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천수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본예산 심의를 위해 주요사업들의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동료의원 및 집행부서와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