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 불법 체류 선원·고용주 검거

2020-12-02     박도준
통영해양경찰서는 베트남 국적 불법 체류 선원 A(41)씨 등 2명과 이들은 태운 7.93t급 어선 D호 선장 C(60)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50분께 통영시 욕지면 부근 남쪽 11.29㎞ 해상에서 불법 체류자가 승선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조업 중인 이들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불법 체류자 2명을 창원출입국사무소 사천출장소로 인계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