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4개월간 급여 15%기부

2020-12-06     정희성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을)은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을 찾아 성금 45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민국 의원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급여의 15%(4개월분)를 기부했다.

기탁식에서 강민국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해 코로나 백신 공급 및 3차 재난지원금이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부해 준 강민국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