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취소

2020-12-14     박철홍
매년 12월 31일 자정 진주성 호국종각에서 열리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타종 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