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보타암 15년간 지역사랑 실천

2020-12-21     김철수
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에 위치한 보타암(주지 명수 스님)은 21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쌀 100포대(10㎏, 2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보타암은 지난 15년 동안 매년 2회씩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지역에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