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부 자활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2020-12-23     정규균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기관 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있는 저소득계층 100여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사업으로 창녕지역자활센터 생산품 박람회와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적극적인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 자립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자활의 지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