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힌 범학리 3층석탑 복원탑

2020-12-23     원경복
동의보감촌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자리한 국보 제105호 범학리 3층석탑의 복원탑이 조명을 밝혔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동의보감촌의 출입문, ‘동의문’ 위로 복원탑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이 복원탑은 지난 2018년 가을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이관돼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3층석탑’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