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기 남해부군수 취임

2021-01-03     문병기
제33대 남해군 부군수에 박춘기(사진) 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이 취임했다.

남해군 남면 출신인 빅 부군수는 남해 해성중학교와 남해종합고등학교, 경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의창군청(창원군으로 개칭)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래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청과 경남도 남해안경제실 경제정책과를 거쳐 2018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토지정보과장으로 재임했다.

박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 건설을 위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