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 취임

2021-01-04     이은수
제11대 마산회원구청장으로 박주야 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생략한 채 곧바로 현안업무 추진에 돌입했다.

박 구청장은 4일 2021년 상반기 인사발령이 실시됨에 따라 주요 부서장 및 신규 및 전입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어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1991년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전문위원, 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장을 거쳐 202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마산회원구 대민기획관을 역임했다. 이후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 재임한 뒤 이번에 제11대 마산회원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박주야 구청장은 “부서간에 협업을 보다 강화하고, 직원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긴밀히해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특례시에 맞는 보다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