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성산구청장, 새해 첫 현장행정 시작

“2021년도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

2021-01-04     이은수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새해 첫 업무일인 4일 시민의 소리 민원현장인 창원터널 입구 불모산동을 찾아 현장행정 시작을 알렸다.

창원터널은 창원시의 대표적 관문으로서 차량통행 지체 및 사고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소이다.

특히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도로결빙과 굴곡된 도로에서 적색 점멸등, 반사경,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 미비에 따른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지점을 확인하고 사전에 방지할 대책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의 소리에 제기된 민원사항은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긍정적인 검토와 신속한 해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