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성산구청장, 외식업중앙회 지부 방문 격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방역수칙 준수 당부

2021-01-05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외식업계의 어려움과 확산 방지를 위해 외식업 중앙회 창원 성산구 지부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이번 2단계 연장조치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일부 수칙은 종전보다 강화됐다.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5종 집합금지 △식당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 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 저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준수 및 특히 외식업계에서는 포장·배달 시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및 일반관리시설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등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인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준수를 위해 해당 업소에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근 외식업중앙회 성산구지부장도 “어려운 시기에 구청장이 지부를 방문해 애로사항등을 청취해 주셔서 큰 위안이 되며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종식이 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