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국제로타리 사랑의 헌혈봉사

2021-01-07     이은수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김석곤)는 7일 진해구청 민원동 주차장에서 회원 200여명과 진해구청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봉사 행사는 진해구 국제로타리 3722지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헌혈을 기피하고 이에 혈액 보유액이 급감하는 등 혈액 공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김석곤 총재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제로타리 3722지구 진해지역 회원 200여명과 공무원 분들이 솔선수범해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워져 수술 중에 혈액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진해구 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는 등 진해구민의 복지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