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하옹고, 4년째 장학금 200만원 기탁

2021-01-11     최두열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옥종면에서 하동식품영농조합법인 지리산하옹고를 운영하는 황용원 대표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용원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며 “미래의 하동을 이끌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