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모 “협회발전·위상 높이는데 노력할 터”

거창군태권도협회장 당선

2021-01-13     이용구

손권모(사진 오른쪽) 거창군태권도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손 회장은 지난 4일 마감된 거창군태권도협회 1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지난 12일 당선이 확정됐다. 거창군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손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4년간이다.

경도인쇄소를 운영하는 손 회장은 지난 2018년 보궐선거에서 13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취임 후 2년간 협회를 무난히 이끌어오면서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손 회장은 2020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손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우리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어느 협회보다는 성장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14대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협회 발전과 체육회에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