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현장행정 나선 김일권 양산시장

20일까지 읍면동 민원현장 39곳 점검

2021-01-13     손인준
김일권 양산시장이 새해 첫 현장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물금읍·강서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6일간 전 읍면동 순회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해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연기를 거듭하다 대면 개최가 결국 취소됐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께 취소 취지의 서한문을 읍면동 주민 대표자들에게 전달하면서 대신 전달받은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 참석은 자제하고, 읍면동장이 시민들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며, 관계 공무원 및 지역구 시의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해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물금 백호마을 지하주차장 건립, 교동마을 침수 취약구역 개선, 대통령 사저 예정부지 진입로 확장 및 주차장 조성, 국도35호선~동면 금빛마을 연결 진입로 개설, 통학로 불편 해소 등 3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의 대면으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지만 주요 민원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을 경우 비대면으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