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행안부장관 표창

2021-01-14     박도준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이하 한국가스공사)가‘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조직, 장비, 차량을 보유해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 재난 시 인명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관할 유관기관과 군부대와의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과 해양오염에 대비한 해양오염방제훈련실시를 통해 국가비상사태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난에서도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통영기지본부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 및 기반시설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에 적극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늘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민방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