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 군 단위 최초 ‘더샵’ 아파트 들어선다

포스코건설 더샵 시공 확정 469가구…59㎡·84㎡·109㎡

2021-01-14     경남일보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산 105-18번지 일대에 전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명품 아파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가 거창에 들어오는 것은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건설되는 것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행사인 한성기업주식회사 (대표 유한성)은 국내 최고의 아파트 건축으로 각광받는 1군 브랜드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거창군 최초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의 최고층 아파트를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품격 아파트의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포스코 건설에서 시공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469가구로 59㎡ A형 42가구, 84㎡ A형 174가구, 84㎡ B형 150가구, 84㎡ c형 67가구, 109㎡ A형 36가구 등이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설 거창읍 가지리 일대에는 대성 일고, 대성고, 대성 중, 중앙고, 아림초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교육의 최중심지역으로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성 대표는 “건설사가 결정된 만큼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이달 안에 모델하우스를 착공하는 등 오는 3월에 분양할 수 있도록 분양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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