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수 제21대 함양국유림관리소장 취임

2021-01-17     안병명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재수(사진·55) 소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신임 정재수 소장은 지난 1990년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처음 임용돼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본청 산림자원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 산림현장부터 정책업무까지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 소장은 취임사로 “경남 서부권 12개 시·군 5만 7000여㏊의 담당 국유림 경영활성화와 산림재해예방,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사업에 앞장서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태도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직원 상호 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