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2021-01-17     황용인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지역 소상공인과 희망을 나누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 내 식당 3곳을 찾아 선결제한 후 추후 재방문을 약속했다. 창원상의는 자체 사무국에서 사용 중인 각종 소모품과 비품에 대해서도 선결제도 추진한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매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선한 마음과 작은 실천으로 소상공인 분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은 구자천 회장(사진 오른쪽)이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업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