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2021-01-17     박도준
통영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노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도면 노산리 860번지 일원 126필지 3만2062.9㎡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하여 이웃간의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통영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2021년에는 전년보다 국비를 2배 이상 확보하여 태평1지구, 창골1·2지구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