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경남혈액원장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2021-01-17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이날 이병찬 원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은 “특별회비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혈액원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채혈 장소·장비·물품 등도 수시 소독해 안전한 채혈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레드커넥트) 사전예약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