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찾은 프로축구단 전지훈련 '후끈'

2021-01-18     배창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프로축구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전시훈련을 하고 있는 거제스포츠파크를 찾아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두 팀은 지난 7일부터 거제스포츠파크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월드컵국가대표 출신 이민성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과 조성환 감독의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12개 구단 중 각각 4위와 11위에 올랐다.

변 시장은 “거제시로 전지훈련을 온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의 하나로, 거제면 스포츠파크와 거제종합운동장, 하청면 스포츠파크를 중심 축구, 야구, 탁구, 농구 등 실내·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생활체육과에 스포츠마케팅팀을 두고 온화한 기후조건과 완비된 운동시설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스포츠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