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2021-01-19     강진성
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52차 미분양관리지역 공고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밀양시, 거제시를 포함해 전국 7곳이 또다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밀양시가 오는 1월, 창원과 거제시가 오는 2월까지다.

전월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포함된 양산시는 최근 미분양주택 해소로 이번에 해제됐다.

창원시는 최근 규제지역으로 묶인 의창구와 성산구를 제외한 구지역이 지정됐다.

경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주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5581호로 여전히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