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설 명절 대비 특별상황실 운영

2021-01-21     황용인

경남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심 먹거리 공급에 적극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창원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배상오)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상황실은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한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되며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과 가공공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지도강화 및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안전·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더 요구되는 만큼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최종유통단계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농협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