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동장 조지숙)은 지난 21일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웅동1동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모집 공고해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 23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이 이뤄졌고, 웅동1동 주민자치회 제1대 회장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배종량 회장이 회의를 주재해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조기 정착돼 주민 주도의 의사결정 기구를 통한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 및 선정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운영 세칙안을 의결했다.
조지숙 동장은 “인구 반등과 경제 V턴, 그리고 일상 플러스라는 ‘플러스 성장 3대 목표’ 시정목표와 동행하고 추동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