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 최선”

허성무 시장, 릴레이 챌린지 동참

2021-01-24     이은수
창원시는 허성무(사진) 시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메시지를 SNS에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허 시장은 “뜻깊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감사함을 전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등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보다 26억이 증액된 54억원(국비 25억원, 교육부 4억원, 시비 25억원)의 사업비로 113개 초등학교를 비롯한 207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스마트 안전시설 등 시설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허성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은수미 성남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