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방역수칙·공직기강 특별감찰

2021-01-26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지침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돌입했다.

공단은 감사팀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4일까지 집중감찰을 시행한다.

주요 감찰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행위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및 품위 훼손 등이다.

공단은 이번 특별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라는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호 감사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함께 복무기강 해이 등을 사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