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정동주민센터 신청사 부지 환경정비 활동

2021-01-26     박도준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쓰레기가 계속 쌓이고 있는 주민센터 앞 명정동주민센터 신청사 예정 부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옛 인력센터 부지였던 이곳은 다량의 대형 쓰레기와 사람들이 오가며 버린 생활쓰레기가 쌓여 거대한 폐기물 더미가 있던 곳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명정동 주민센터와 자원순환과 직원들의 6시간에 걸친 정비활동을 통해 마치 쓰레기집하장 같았던 부지는 말끔하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땀을 흘려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명정동 주민센터 및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