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회원 가입 결심 실천으로 이어져

2021-01-26     이은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강동국 대지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국 대표이사는 현재 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수석부회장으로 몇 년 전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생각해오다가 지난 12월 협회의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을 기탁식에 참석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결심하게 됐다.

강동국 대표이사는 “어릴 적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남동생이 많이 아팠다. 어려운 시기에 수녀원에서 약을 구해주는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다시 내놓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 전에는 학교 장학금이나 백혈병 아동들을 지원해 왔다는데 기부도 중독성이 있는 지, 한번 실천하게 되니 계속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해서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강동국 대표이사처럼 나눔에 대한 소신과 관심이 있는 분들이 기부를 실천하신다”며 “우리사회가 나눔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분들이 더 존경 받는 성숙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62일 기간 동안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계좌 (농협, 301-0032-9329-11 / 경남은행 511-32-0000343, 예금주 :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언론사 , QR코드 간편결제,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http://gn.chest.or.kr)를 통한 핸드폰,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