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 회견

2021-02-02     박수상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의령군수 재선거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의 공식출마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오태완(사진·56)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에게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뿌리 깊은 의령의 아들이 큰 변화가 절실한 의령군에 해묵은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며 “실력이 검정된 능력 있고 역동적인 젊은 군수 오태완이 군민과 함께 의령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령의 위기를 오랜 행·정치적 경험을 살려 군민과 함께 헤쳐나갈 탁월한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내 고향 의령을 기회의 땅으로 기필코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지방행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오 예비후보는 의령군의 혁기적인 재도약과 의령 미래50년 발전의 초석이 될 5대 핵심사업과 9대 전략사업 등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