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0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자원봉사센터, 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병옥, 윤정란)와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정구상) 회원 등 20여명이 지리산 함양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3~4명씩 조를 나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설 연휴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식당과 카페 오후 9시 이후 취식 금지를 비롯한 방역지침 준수, 설 연휴 고향방문과 이동 자제 등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