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콘테스트

2021-02-04     강민중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육성사업단 주최로 코로나 극복기 콘테스트인 ‘경남지역 청년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콘테스트’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남과기대 대학사회책임센터,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학생과 34세 미만인 경남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미디어, 문제해결 아이디어 등 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경남과기기대를 포함한 창원대, 인제대, 경남대)가 연합해 진행했다. 참가자 30명에게는 참가상이 지급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에게는 공동체상(경남과기대 총장상) 2명, 작품상(경남대 총장상) 2명, 문제해결상(창원대 총장상, 인제대 총장상) 2명에게 상장과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콘테스트를 주관한 송원근 경남과기대 대학사회책임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