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교, 창의발명융합캠프 성황

2021-02-07     강민중
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최근 촉석초 학생들이 과학·발명 융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2021촉석창의융합캠프(과학·발명·SW·AI)’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명·공학·창의성·인공지능 교육의 융합STEAM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 창의융합형과학실모델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리모델링한 ‘촉석 창의융합형과학실’을 학생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캠프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 교육’과 ‘발명창의성교육’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경남도의 체험중심 과학발명교육 프로그램 사례 발굴 및 확산에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현순 교장은 “촉석초는 2020 창의융합형과학실모델학교,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메이커 문화확산 동아리 Little Newton을 운영하며, 교내 과학발명교육 확산 뿐만 아니라 경남의 창의융합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촉석초의 창의융합실이 과학발명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