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2021-02-07     안병명
함양군의회 황태진(사진)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활발한 의정활동과 군민과의 밀착 소통으로 고충 해결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당초 해당 상은 경남의장협의회 정례회 시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함양군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수상식을 진행했다.

황태진 의장은 3선 의원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함양군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황태진 의장은 “‘함께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