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통합방위協, 경찰서·군부대 위문품 전달

2021-02-09     최두열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5일 지역내 경찰서·군부대 등에서 근무하는 장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 13개 기관 226명에게 돼지고기·배·대봉곶감·컵라면·떡·상품권 등 1076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경계 태세와 훈련, 치안유지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적인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위문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격려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