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LINC+사업단,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2021-02-10     김지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부산 사하구 다대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열린 전달식의 ‘사랑의 쌀’은 동아대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유와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말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이다.

쌀 화환은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와 해양경찰정비창, 네오인, 레이즈지엘에스(주), 에이치알업 등 부산지역 12개 기관 및 기업이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엔 LINC+사업단 이수호 기업고도화지원부 부장교수와 다대1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와 연계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성과교류회에선 △현장실습 참여 우수 기업체 5곳(㈜엔케이·㈜바이넥스·산지니·한국리서치·㈜대원플라텍) △지역사회 공헌 부문 2곳(이지투게더·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총장상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3곳(주식회사 선재하이테크·씨앤에스㈜·㈜알앤제이구조건축사사무소) △공용활용장비 부문 2곳(디에이치콘트롤스㈜·㈜비엠티) △기술이전 부문 2곳(㈜위로우·㈜비에프씨씨) 등이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이수호(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