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이웃돕기 성금

2021-02-15     박도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협회장 김태정)는 지난 9일 통영시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경남서부지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 이웃사랑 성금기탁, 김장김치 후원 등을 통한 나눔실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대응 대중교통 안심이용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해양사고 수색·구조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태정 협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통영시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