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창녕군에 코로나 극복 도서 기탁

2021-02-17     정규균
창녕군은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지난 16일 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정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서 심신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서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서 마음을 힐링하고 내면의 세계를 밝히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