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량동 한마음식당 라면 30박스 기탁

2021-02-17     박도준
통영시 정량동 한마음식당(대표 장수형)은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약 40만원 상당)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마음식당은 통영의 대표 음식 굴 요리 전문점으로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여 기부자의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세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