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수 남해교육장, ‘안녕! 함께 할게’ 챌린지

2021-02-18     문병기
안진수(사진) 남해교육장이 장충남 남해군수에 이어 ‘안녕! 함께 할게’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해군청에서 시작한 안녕 캠페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회, 불신보다는 안심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사회, 언제 어디서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다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전 국민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활동이다.

코로나19로 고립, 좌절, 불안, 불신,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심리적 상황을 나 혼자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며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 메시지, 응원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녕! 함께할게 우리 함께 이겨내요!’ 주제의 챌린지이다.

안진수 교육장은 ‘나와 너는 힘들지만 우리라면 OK! 남해교육지원청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로 고립된 개인이 아닌, 고통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내는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다. 안진수 교육장에 이어 창선초 양명옥 교장, 남해중 박상룡 교장, 해성고 신종찬 교장이 챌린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