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왕수상 교육장)은 2021학년도 3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에 사용될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창녕’과 ‘미래를 여는 창녕얼’, 환경교육에 사용될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습지·생태 환경교육’ 등 총 3종을 발간해 지역 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창녕’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창녕얼’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과 교과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수상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책자 3종을 통해 학생들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살기 좋은 고장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갖는 동시에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실천 능력을 길러 기후 위기대응교육에 앞장서는 생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