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취임

2021-02-24     문병기
새마을 운동의 초심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남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

경상남도새마을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화영(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안 회장은 지난 23일 경상남도새마을회관에서 도임원 및 시군새마을회장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서면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안 회장은 “경남새마을운동의 활기찬 도약과 시군 새마을회장단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도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안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사천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생명살림운동 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