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게 된다. 신규 클럽은 5년에 걸쳐 총 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선정으로 도내 농촌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남 지역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10개소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11개소 등 현재까지 총 21개의 클럽이 선정되었으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