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본 온라인 무역사절단 모집

2021-02-24     정만석
경남도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온라인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과 현지 영업활동 제한 등으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화상상담과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홍보용 영상제작비와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등 총 6천만원을 지원해 오프라인 현장과 같이 생생하고 효율적인 화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 10일까지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 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