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셋째이상 다자녀 학생에 입학물품 지원

2021-02-24     임명진
경남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후 학생에게 입학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초·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다자녀 학생 8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의 신입생이며,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2차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으며 1차 신청 기간은 입학 후 3월12일까지로 3월말에 지원하며, 2차 신청 기간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로 4월말에 지원할 계획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