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 기탁

2021-02-25     이은수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창원시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호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백용 경남은행 상무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사고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 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위기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 지원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한해도 창원시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9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월 설맞이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앞장서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