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8일째 한 자릿수

2021-02-25     백지영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한 자릿수의 흐름이 이어졌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창원·밀양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된 1명(창원)은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김해 확진자 3명은 지난 15일 확진된 창원 거주 50대 여성의 가족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인 밀양 확진자 1명 역시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31명으로. 이 중 8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