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돝섬 돼야지 소망계단 SNS 영상·사진 콘테스트’ 12명 선정

영상(유튜브)부문 3명, 사진(인스타그램 등)부문 9명에 총상금 200만원 지급

2021-03-01     이은수
창원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돝섬 돼야지 소망계단 SNS 영상·사진 콘테스트’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돝섬 돼야지 소망계단’에서 찍은 영상 또는 사진을 게시한 개인 SNS 계정을 접수한 결과 영상 부문 34명, 사진 부문 65명 등 모두 99명이 응모했다.

시는 응모자의 SNS 팔로워 수와 영상·사진의 추천 수를 합산한 점수에 효과성, 공공성, 활용 가능성, 창의성 등 시 자체평가 점수를 더해 영상(유튜브) 부문 3명, 사진(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부문 9명 등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상 부문 1등은 ‘돝섬 소망계단을 전국구 명소로 소개’, 2등은 ‘돝섬의 전설 및 주관적 설명, 3등은 ‘돝섬의 전설을 각색·스토리텔링한 웹툰 영상’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 1등은 ‘돝섬에서 하늘로 뻗쳐오르는 소망계단 끝에서 소망을 빌다’, 2등은 ‘메이크 어 위시’, ‘피크닉 나온 소녀’, ‘하늘로 올라가는 천사’, 3등은 ‘돼야지 소망계단에 올라’, ‘소망계단에서 촬영’, ‘핫플예감 돼야지 소망계단’, ‘돝섬 그리고 남매’, ‘소망계단 포토존에서 해를 잡는 시늉’이 가져갔다.

시는 선정자들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시장 명의의 상장을 준다.

또 선정자들의 SNS에 게시된 ‘돝섬 돼야지 소망계단’ 관련 영상 및 사진을 돝섬 등 창원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