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 농업인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2021-03-01     여선동
함안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2021년 청년 후계농업인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는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자를 대상으로 3월 중순께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면접심사 후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청년 후계농업인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3억원, 연 이자2%)을 융자지원 받는다.

함안군은 2018년 7명, 2019년 18명, 2020년 11명의 청년 후계농업인을 선발해 총 36명의 청년 후계농업인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사회 진출과 적응을 위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